[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식물성 혁신푸드 기업 올가니카(ORGANICA)가 8일 고카페인 에너지 드링크 ‘로그인 유어 데이’를 출시했다.

‘로그인 유어 데이’는 작은 종이컵 분량에 고함량의 카페인을 담은 제품으로, 편의점에서 판매중인 에너지 드링크 중 용량 대비 가장 높은 카페인(100㎖ 기준 98㎎)을 함유했다.

에너지 드링크 ‘로그인 유어 데이’ [올가니카 제공]

이 제품은 과라나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 카페인을 사용했으며, 여기에 심신안정을 돕는 천연 아미노산인 테아닌을 첨가했다. 테아닌은 카페인으로 인한 흥분 작용을 억제하고, 체내에 서서히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로그인 유어 데이’는 샤인머스켓과 레몬이 주는 상큼한 맛과 크림 소다 향을 지녔으며, 탄산이 없다. 체내 설탕 흡수율을 줄여주는 자일로스 설탕을 이용했으며, 비타민 B군과 C, 프락토올리고당을 넣었다.

양영란 올가니카 대표는 “점점 커지고 있는 에너지 드링크 시장에서 올가니카가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인만큼 성분과 효능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믿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