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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캐피탈,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가 비대면으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KB캐피탈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KB캐피탈이 29일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을 보호중인 안산지역의 그룹홈 아동 30명의 심리치료를 지원하게 된다.

법원 판결에 따라 그룹홈 시설에 거주하며 보호 종료기간까지 교육뿐만 아니라 심리적 사각지대에 놓이는 학대피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백석대학교 아동심리학 대학원 교수진과 심리상담 전문가들이 약 4개월 간 후유증 회복을 위한 집중 심리치료와 놀이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미래의 꿈나무들인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미력하나마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KB캐피탈은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사각지대로 인해 도움이 절실한 아동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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