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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진 8만명대…더블링은 완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명에 육박했다. 10만명을 웃돌았던 전날보다 1만명 이상 감소했지만, 1주 전보단 1만7000명 이상 늘어났다. 정부는 ‘일상 방역 생활화 추진방안’을 내놓았지만 강제력 없는 ‘권고’사항뿐이어서 확산세를 막기엔 역부족이란 지적이 거세다. ▶관련기사 18면

특히 정부는 코로나 확산에 대응해 확진자 가족돌봄 휴가자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키로 했지만, 정작 가용 예산은 21억원에 불과해 정책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8만838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98일만에 10만명을 웃돌았던 전날(10만285명)보다 1만1901명 적지만, 1주일 전인 21일(7만1170명)에 비해선 1만7238명 많다. 김용훈 기자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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