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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그룹, 안양시와 7년째 동행…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 1980만원 기부

[한라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라그룹이 지난 14일 2021-2022 아이스하키 시즌 ‘사랑의 골(Goal) 펀드’ 기부금 1980만원을 안양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대호(사진 가운데) 안양시장, 양승준(왼쪽)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장, 최은숙(오른쪽)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이날 기부금 행사는 경기도 안양시청에서 개최됐다. 한라그룹과 안양시는 2016년부터 7년째 나눔 동행을 하고 있다.

39골 780만원(골당 20만원)과 국내대회 우승 축하금 1200만원이 더해진 이번 기부금은 안양시 취약계층 아동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사랑의 골(Goal) 펀드’ 누적 금액은 올해 포함 약 1억9000만원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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