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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비맥주, 배송 화물차에 ‘음주운전방지장치’ 첫 장착

오비맥주가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익스프레스, ㈜센텍코리아와 함께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전국의 직매장으로 맥주를 배송하는 화물차에 ‘음주운전방지장치(음주시동잠금장치)’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화물차 음주운전 근절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전국으로 맥주를 배송하는 한익스프레스 소속의 화물차 20대에 센텍코리아의 음주운전방지장치를 설치하고 9월 말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한다.

음주운전방지장치란 차량에 설치된 음주측정기를 통해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고 측정 결과 알코올이 감지되면 시동이 아예 걸리지 않도록 하는 장치로 음주운전 시도를 근본적으로 제한할 수 있다. 신소연 기자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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