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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다논, 그릭요거트 시장 8년째 ‘부동의 1위’
풀무원다논, 그릭요거트 시장의 57.3% 점유
국내 그릭요거트 시장 규모 약 300억원
풀무원다논의 무라벨 ‘풀무원다논 그릭요거트’ [풀무원다논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풀무원다논의 ‘풀무원다논 그릭’이 무라벨 전환 1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성과를 내며 국내 그릭요거트 업계 1위를 공고히 했다.

풀무원다논은 8년 연속 국내 그릭요거트 판매 1위 브랜드(닐슨 RI기준, 2014년~2021년) ‘풀무원다논 그릭’이 연 매출 200억원(2021년 5월~2022년 4월 기준)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건강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확산과 함께 그릭요거트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닐슨코리아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4월 기준 국내 그릭요거트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63% 성장한 약 300억원 대 규모로 집계되고 있다. 그릭요거트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소비자의 눈높이 역시 높아지며 업계 내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이러한 가운데 ‘풀무원다논 그릭’은 2022년 4월 기준 전체 그릭요거트 시장의 57.3%를 점유하며 8년 동안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더해 지난해 6월에는 무라벨 제품을 전환 출시하며 환경까지 고려하는 브랜드로서 업계 지속가능성 트렌드를 리딩하고 있다.

‘풀무원다논 그릭 무라벨’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기존 용기의 옆면을 감싼 플라스틱 라벨을 없애고 제품 필수 표시 정보는 상단 덮개로 올려 연간 40톤(t)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별도의 라벨 제거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취식 후 용기 세척만으로도 편리하게 분리배출 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과 재활용 용이성 모두 높였다.

최근 ‘풀무원다논 그릭’은 지속적인 친환경 경영 및 실천 성과와 소비자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2022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그릭요거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브랜드의 선호도와 이용 경험, 혁신성과 가심비(가치소비) 영역에 대한 고객 인식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발효유 동종업계 최초 친환경 목적으로 선보인 ‘그릭 무라벨’ 출시 1주년을 맞아 소비자의 높은 성원 덕분에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발맞춘 제품군을 꾸준히 확장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그릭 요거트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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