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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건설공사 안전점검, 20일부터 모바일서 가능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20일부터 항만건설공사 현장 안전 점검을 모바일로 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19일 '안전체크해(海)' 시스템을 도입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수부는 항만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관리자에게 안전 점검 실시 결과를 매일 발주처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지방해양수산청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문서로 결과를 제출하다 보니 불편함이 컸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모바일 항만건설 현장 안전 점검 시스템인 안전체크해를 개발해 20일부터 50억원 이상 항만공사부터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공사 현장관리자는 모바일로 안전체크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시스템을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안전체크해를 활용하면 점검 사항과 현장 사진 입력시 바로 지방해양수산청, 발주처,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에 전달돼 그 내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입력한 내용은 보고서 형식으로 바로 출력도 가능하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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