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캐롯손해보험이 업그레이드·프리미엄 '990 운전자 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990운전자 보험의 업그레이드 및 프리미엄 플랜은 연령별로 보험료가 차등 책정되며 40세 남성기준 월 5060원, 912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교통사고처리지원금 1억3000만원 및 2억 원을 보장한다. 상해관련 진단비, 수술비 등의 담보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캐롯은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주요 담보만 골라 불필요한 중복 보장을 없앤 월 990원의 ‘990 운전자보험’기본 플랜을 출시한 바 있다. 캐롯 운전자보험 기본 플랜은 모든 운전자가 99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전자보험 핵심담보인 교통상해사망후유장해 21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 5000만원, 변호사선임비용 2000만원 및 운전자 벌금에 대해 대인 3000만원, 대물 500만원까지 보장된다. 가입자들은 보장범위에 따른 플랜 선택이 가능하다.

캐롯 관계자는 “캐롯 운전자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에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할 수 있도록 월 99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랜부터 프리미엄 플랜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합리적인 구성으로 운전자보험 가입 장벽을 낮춘 만큼 비용 부담으로 가입을 망설였던 운전자분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