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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百, BC카드와 MZ고객 맞춤 제휴카드 5종 출시
최대 7% 간편결제 할인·OTT 포인트 적립
신세계 BC 바로카드 대표 이미지.[신세계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BC카드와 손잡고 MZ(밀레니얼+Z)세대 고객에 특화된 신규 제휴카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휴카드는 신세계BC 바로 세븐 플렉스 카드, 신세계BC 바로 클리어 플러스 카드, 신세계BC 바로 콰트로 플러스 카드, 신세계BC 바로 리워드 플러스 카드, 신세계BC 바로 아시아나 플러스 카드 등 5종이다.

백화점 잠재적 VIP로 떠오른 MZ세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쇼핑 할인과 OTT 서비스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해 신세계백화점의 2030세대 고객의 매출 비중은 전체의 41.2%를 차지했다. 매출 성장률 역시 전년 대비 32.3%을 기록하는 등 핵심 고객층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대표적으로 신세계BC 바로 세븐 플렉스 카드는 럭셔리 시장의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MZ고객들을 타깃으로 5종의 제휴카드 중 역대급 할인율을 제공한다. ‘영 앤 리치’ 고객을 위한 제휴카드로 SSG PAY 등 간편결제 등록 시 7%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7% 할인율은 신세계백화점 제휴카드 중 가장 높다.

신세계BC 바로 콰트로 플러스 카드는 오프라인 쇼핑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쇼핑 특화 카드이다. 신세계백화점을 포함, 면세점과 이마트 등 신세계만의 오프라인 쇼핑 공간에서 월 최대 3만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3만원 청구할인 혜택 역시 신세계백화점 제휴카드를 통틀어 가장 높은 할인 금액이다.

라이프 스타일 특화 혜택 카드도 선보인다. 신세계BC 바로 리워드 플러스 카드는 신세계 제휴카드 중 최초로 OTT 결제 시 최대 30% 페이북 머니 적립 혜택을 담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제휴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 신세계BC 제휴카드 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10%까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업계 최초, 최장 24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백화점의 핵심 고객층인 2030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겨냥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신규 제휴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신세계백화점의 쇼핑 경험과 BC카드의 제휴 혜택을 바탕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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