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일렉트릭. [코오롱모터스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모터스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경상북도 포항에서 ‘MINI 일렉트릭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일대 해변에 있는 카페 헤이안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MINI 전시장이 없는 포항 지역 고객들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MINI 일렉트릭과 새로운 e-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고객은 카페 헤이안부터 탁 트인 바다가 펼쳐진 해안도로를 따라 시승하며 MINI 일렉트릭이 선사하는 고-카트 필링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과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충전 시설을 이용하면서 전기차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톡톡 튀는 MINI 특유의 감성으로 꾸며진 MINI 일렉트릭 전용 포토존이 마련된다. MINI 밀 세트(Meal Set)도 제공된다. MINI 일렉트릭은 7월 17일까지 카페 헤이안에 전시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사전 신청 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MINI 라이프스타일 제품 및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 전시된 MINI 일렉트릭을 촬영해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한편 MINI 코오롱모터스는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시간대별 참석 인원을 한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