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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협, 전주한지 지역특화사업으로 감사패 받아
전주한지 문화진흥에 기여한 공로
7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김윤식(오른쪽) 신협중앙회장이 김승수 전주시장으로부터 ‘전주시장 감사패’를 받고 있다.[신협중앙회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한국신협을 대표해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전주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신협은 지역특화사업인 전주한지 문화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주시청 전통문화유산과의 추천으로 전주시장 감사패를 받게 됐다.

이번에 신협이 감사패를 받게 된 데는 지난 5년간 추진한 지역특화사업의 기여가 컸다. 신협은 ‘7대 포용금융프로젝트’ 중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전주한지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다양한 사업을 벌여왔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전주한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전주한지협동조합 설립 지원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사업 후원 ▷전주한지문화축제 공식 후원 ▷수맥차단 침대시트 연구개발 지원 ▷조선 4대궁 및 종묘 창호 전주전통한지 지원 ▷KF94 한지마스크 상용화 지원 ▷전주한지 벽지를 활용한 취약계층 집수리 사회공헌 프로그램 시행 ▷전주 한지마을 조성을 위한 추가 MOU 체결 등이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 지역특화의 첫 단추로서 사업 결실에 대한 감회가 남다른 전주한지의 성공을 바탕으로, 제 2, 3의 지역특화지역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신협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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