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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우 CVC 컨설팅팀, 국내 10대 대기업 첫 CVC 설립 이끌어내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수많은 국내 대기업들이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털(CVC) 설립에 뛰어들었지만 인력 및 각종 제약조건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유) 화우(이하 화우)의 ‘CVC컨설팅팀’이 국내 10대 대기업 일반지주회사의 CVC 첫 등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고 7일 밝혔다.

신정부의 벤처기업육성 및 투자활성화 기조에 맞춰 현재 여러 대기업 일반지주회사에서 CVC 설립 및 등록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먼저 지주회사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을 설립하고 신기술금융전문회사 등록에 나섰던 GS그룹이 국내 10대 대기업 중 첫 번째로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등록을 마무리하며, ‘뉴 투 빅’(New to Big) 전략에 따른 미래 전략 사업 투자 행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CVC 등록을 컨설팅한 화우는 업계 최초로 ‘CVC 컨설팅팀’을 신설하고 기업의 벤처 투자와 관련된 모든 법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등 철저한 선제 대응을 펼쳐온 로펌이다. 특히, 공정거래 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들을 초청한 웨비나를 개최하는 등 금융당국 등에 대한 소통과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규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융당국의 인허가 및 신고업무, 인수합병(M&A) 및 주권상장 대리 등의 법률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화우는 자금회수(Exit)를 위한 기업공개(IPO), 구주매각, 인수합병(M&A) 등 출구 전략까지도 자문을 진행해 오고 있다.

국내에서 첫 번째 CVC를 등록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화우는 현재 A, B, C 지주회사의 신기사 설립, D 지주회사의 창투사 변경 등록, 대기업 계열사의 신기사 설립 대리 등 10여개가 넘는 지주회사 및 대기업 계열사의 3호, 4호 CVC 설립 및 등록 대리 업무 및 자문을 진행 중으로, 대기업의 CVC 설립 대리 및 자문 업무에 있어 독보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CVC 설립 및 운영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금융당국 및 공정거래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중소기업부 네트워크 및 업무 대응이 가능한 점은 화우 CVC 컨설팅팀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금융감독원에서 10년 이상 재직하고 금융감독원 법무팀장 등을 지낸 이명수 경영담당 변호사가 팀을 이끌고 있으며, 기업 투자 및 공정거래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공정거래위원회 과장 출신 홍정석 변호사, 아시아로(Asialaw) M&A분야 2020, 2021 ‘Notable Practitioner’로 선정된 바 있는 김상만 변호사가 M&A와 IPO 업무를 책임진다. 이외 금융위원회 금융데이터정책과 출신 주민석 변호사와 이보현·최종열·강영민 변호사가 팀원으로 공정거래 업무 및 CVC 등록 및 자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화우는 이번 첫 대기업 CVC 신기사 등록을 계기로 보다 많은 지주회사들이 CVC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7월초에 '벤처기업육성과 투자활성화를 위한 CVC의 역할(가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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