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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형이 직접 불렀다…국힘 혁신위에 천하람 ‘1호 영입’
36세 변호사 출신 천하람 영입
청년층·호남 지역 지지세,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것
천하람 변호사 [천하람 변호사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에 전남 순천갑 원외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30대의 천하람 변호사가 합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5일 천 변호사는 지난 금요일인 3일 혁신위원장을 맡은 최재형 의원으로부터 직접 합류 전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천 변호사는 “청년층과 호남 지역에서 늘어난 지지세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예측가능한 공천 시스템을 완비해야겠다”며 혁신위 차원의 공천제도 정비 논의 필요성에도 공감대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혁신위는 총 9명의 혁신위원을 둘 예정이다. 당 지도부를 비롯해 각계각층 인사로부터 인재를 추천받는다는 방침이다. 천 변호사는 김용태 청년 최고위원이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 변호사는 올해 36세, 대구 출신으로 2020년 총선 때 전남 순천에서 출마해 화제가 됐다. 현재도 순천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며 지역을 다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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