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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ECD 회원국 경제전망 발표, 성장률 수정 관심
한은, 4월 국제수지 잠정치 등 발표

[헤럴드경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회원국들의 경제 전망을 내주 발표한다.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각종 대외 불확실성에 올해 성장률이 얼마나 바뀔지 관심이 모아진다.

OECD는 오는 8일 회원국들의 경제전망을 발표한다. OECD는 지난해 12월 우리나라가 올해 3.0% 성장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최근 상황을 고려할 때, 이같은 전망치는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통화기금(IMF)의 경우, 지난 4월 경제전망을 내놓고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을 2.5%로 낮췄다. 또 물가 전망은 4.0%로 끌어올린 바 있다.

한국은행의 경우 8일에는 올해 1분기 국민소득 잠정치 집계 결과를, 10일에는 국제수지 4월 잠정치를 내놓는다.

서대문구 한 재래시장 모습. 연합뉴스

9일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제 동향이 나온다. KDI는 지난달 경제 동향을 통해해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으나, 대외 여건이 악화돼 투자와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는 등 경기 하방 위험이 더욱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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