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BC카드는 메가박스 영화 예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페이북 영화 예매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BC 바로카드와 플래티늄카드 고객은 페이북을 통해 9000원에 메가박스 영화를 예매할 수 있다.

여기에 페이북 마이태그 2000원 할인까지 함께 받으면 최신 개봉 영화를 7000원에 예매할 수 있게 된다. 카드 상품별 영화 할인 혜택도 중복 적용 받을 수 있다.

바로카드와 플래티늄카드 고객이 아니어도 BC카드 페이북 회원이라면 1만원에 영화를 예매할 수 있다. 마이태그 혜택을 함께 받으면 8000원에 예매할 수 있으며, 카드 상품별 영화 할인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빨간날(일요일, 공휴일)에 상영하는 영화 예매시 ‘티켓·팝콘’ 세트로 예매하면 세트 선택 시 8000원이 할인된 1만2000원에 예매할 수 있으며, 페이북 마이태그 할인까지 함께 받으면 1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BC카드는 이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페이북 ‘GOLDEN-TICKET’ 마이태그 응모 후 영화 예매 시 40명을 추첨해 ‘티켓2+탄산2+팝콘’ 패키지를 연간 1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골든티켓(GOLDEN-TICKET)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6월 한 달 간 매주 수요일 ‘무비데이’ 출석체크 후 페이북 영화 예매시 매주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탄산음료 라지(L) 쿠폰 1매를 증정한다.

BC카드 관계자는 “영화 관람을 기다렸던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알찬 혜택”이라며 “앞으로도 문화 마케팅 혜택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