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아이오케이엠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비아이(B.I)가 ‘아마존 뮤직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엠은 비아이가 28일(미국 시간) 열리는 ‘아마존 뮤직 페스티벌(Amazon Music Festival) - IDENTITY 2022’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마존 뮤직 페스티벌’은 아시아계 미국인을 위한 아이덴티티 페스티벌이다. 아마존 뮤직을 비롯해 미국의 대형 공연기획사 AEG, 그래미 LA (Recording Academy Los Angeles Chapter)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미주에서 예술에 기여하는 태평양계 아시안들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 기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올해 2022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러브 오어 러브드(Love or Loved) (L.O.L)’를 선보이고 있는 비아이는 최근 첫 번째 작업물로 선공개 싱글 ‘BTBT’를 발매하고 국내외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BTBT’는 발매 후 아이튠즈 35개 지역 톱 싱글 차트 1위, 애플뮤직 16개 국가 K-POP 차트 1위,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위클리 톱 송 및 K팝 차트에 진입하며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