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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프라퍼티 ESG 전담 부서 ‘에코랩’ 발족
친환경 건축설계로 생태환경 조성
7월 고양전통시장과 상생 MOU

신세계프라퍼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담 부서에서 친환경 건축 연구 조직 ‘에코랩’(Eco-Lab)을 발족해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에코랩은 사내 실무진과 외부 전문가 간 연구를 통해 ▷친환경·고효율 설계 생태환경 조성 ▷물 순환 관리 ▷에너지 효율화 등의 의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아이템을 발굴한다. 이를 바탕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련한 가이드라인은 향후 신세계프라퍼티의 다양한 프로젝트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앞으로 지역 상권과의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한편, 고객 중심의 ESG 경영 캠페인도 폭넓게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7월에는 경기 고양시와 전통시장 지역상생을 위한 MOU를 맺고 고양삼송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스타필드와 별마당 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고객이 신세계프라퍼티의 ESG 경영 비전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신세계프라퍼티는 부동산 디밸로퍼로서 기존 상생의 의미를 넘어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선제적으로 고민하고 있고, 보여주기식이 아닌 ESG 가치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내재화 및 업계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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