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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넬백도 룸서비스로”…럭셔리판다, 롯데호텔 월드와 ‘럭셔리 라이프’ 상품 출시
[럭셔리판다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명품 플랫폼 럭셔리판다는 롯데호텔과 ‘럭셔리 라이프 패키지’ 상품을 기획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관련 상품은 올해 6월 내 출시될 예정이다.

럭셔리판다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 월드와 협업해 마련한 럭셔리 라이프 패키지는 리모델링을 끝마친 롯데호텔 월드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특가로 저렴하게 구입한 명품을 객실로 받아볼 수 있는 패키지다. 명품 플랫폼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서비스 패키지로, 20년간 면세유통과 사후면세점을 운영한 유통 노하우와 IT 기술력을 접목했기 때문에 만들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이라는 게 럭셔리판다 측의 설명이다.

럭셔리 라이프 패키지에는 롯데호텔 월드 객실 투숙부터 라세느 조식, 클럽라운지 이용, 와인·과일커티시 무료 제공, 무료 발렛 서비스 제공 등의 호텔 서비스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럭셔리판다 사이트 내 특가전에서 판매하는 에르메스·샤넬·루이비통·디올·고야드 등의 다양한 제품들을 국내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럭셔리 라이프 패키지에는 소비자가 럭셔리판다 사이트 내 특가전에서 구매한 명품을 투숙하고 있는 객실로 직접 전달하는 배송 서비스가 포함됐다.

럭셔리판다 관계자는 “룸서비스로 음식만이 아닌 럭셔리판다에서 구매한 명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롯데호텔과 협업을 강화해 럭셔리 라이프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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