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우리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4%포인트(p)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달 12일부터 우리아파트론 , 우리부동산론, 우리WON주택대출 상품에서 5년 변동금리 선택 시 금리를 0.4%p 인하해 제공하고 있다.

5년 변동금리는 5년 후, 5년 주기로 금리가 변동되는 상품이다. 5년후 6개월 주기로 금리가 변동되는 고정 혼합형 상품과 차이가 있다.

이날 기준 우리은행 5년 변동금리 상품의 기본 금리는 6.38 %로 나타났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리인상기 고객 이자부담 경감 차원"이라고 금리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