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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생명, '꿈담은 자녀보험' 출시…'어린이부터 30세까지'대상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삼성생명이 5월 가정의 달을 삼성생명은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삼성 꿈담은 자녀보험(무배당)'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 출시되는 '꿈담은 자녀보험'은 성장기 어린이부터 사회초년생까지 가입할 수 있게 가입나이를 30세까지 확대했다.

이 상품은 주보험 하나에 고액암·일반암·소액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3대 진단부터 입원, 수술, 치료, 재해 보장까지 성장기부터 성인에게 필요한 25대 보장을 담았다.

특히 15세부터 30세가 기존의 성인전용 상품 가입시 성인 인수 기준을 적용 받아 보험 가입에 제한이 있었으나 이 상품은 별도의 어린이전용 인수 기준을 적용해 가입이 쉬워졌다는 것이 삼성생명의 설명이다 .

'꿈담은 자녀보험'은 고액치료비암 진단이 신규로 보장하고,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생증 진단 보장도 추가했다. 또 중환자실 입원비 일당 최대 10만원, 특정4대 소화계 질환인 식도·위·십이지장·소화성 궤양 진단비도 추가됐다.

만기보험금은 기존 꿈나무 어린이보험보다 2배로 늘려 보험기간 중 보험금 지급 여부와 관계없이 만기에 생존할 경우 결혼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최대 2,000만원까지 축하금이 지급된다. 가입금액에 따라 정액 지급이다.

가입나이는 7세부터 3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20년만기, 납입기간은 10년납·20년납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꿈담은 자녀보험은 어린이와 사회초년생 모두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주보험 하나로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밝히며 “자녀 혹은 손주를 위해 실속있는 보험을 준비해주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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