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조류생태과학관

[헤럴드경제(의왕)=박준환 기자]의왕도시공사(사장 이원식)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건전한 과학문화를 육성하고 관람고객의 이용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조류생태과학관 실내 프로그램 운영을 오는 20일부터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류생태과학관에서는 지역주민이 강사로 참여하는 수준 높은 전시해설과 조류탐조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당분간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매주 금,토,일 운영한다. 현장접수만 가능하고, 가족단위 구성원이 우선 대상이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8086-7490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원식 사장은 “조류생태과학관이 시민들이 즐겁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