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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2차관에 어명소 교통물류실장…'소통능력 뛰어난 교통 전문가'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교통정책 전문가’로 꼽히는 어명소 국토부 교통물류실장(57·사진)이 윤석열 정부의 첫 국토교통부 2차관으로 13일 임명됐다.

어 차관은 강원 고성 출생으로, 속초고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에서 도시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교 졸업 직후 강원 춘천시 세무과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이후 대학을 졸업한 해에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해 건설교통부에 발을 들였다.

사무관 시절 육상교통기획과와 수송정책과 등을 거쳤고 이후 물류산업과장, 홍보담당관, 광역도시도로과장, 행정관리담당관 등을 지냈다.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뒤에는 대변인, 항공정책관, 종합교통정책관, 교통물류실장 등 주로 교통·물류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국토부 내부에서는 정책 추진력이 있는 인물이며,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에 대한 배려가 남달라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는 평가가 나온다.

〈프로필〉

▷강원 고성(57) ▷행정고시 37회 ▷건국대 행정학과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 박사 ▷국토해양부 물류산업과장 ▷국토해양부 홍보담당관 ▷국토해양부 광역도시도로과장 ▷국토교통부 행정관리담당관 ▷국토부 창조행정담당관 ▷국토부 토지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부 대변인 ▷국토부 항공정책관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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