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尹대통령, 13일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 개최…취임식 후 첫 현장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 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식 후 현장 행보로 경제점검에 나선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3일 거시경제와 금융시장 여건을 점검하는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윤 대통령이 취임식 관련 일정을 제외한 첫 현장 행보다.

대통령실은 “이날 점검회의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해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첫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도 경제 상황 점검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경제가 굉장히 어렵다”며 “제일 문제가 물가이고, 어려운 경제 상황이라는 것이 정권이 교체한다고 해서 잠시 쉬어주는 것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들이 늘 허리가 휘는 민생고에 허덕거리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경제에 관한 각종 지표들을 면밀하게 챙겨서 물가 상승의 원인과 원인에 따른 억제 대책을 고민을 계속 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silverpaper@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