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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브랜드 버거, 이번엔 브랜드 콜라·사이다 ‘제로’ 선보인다
브랜드 콜라·사이다 라인업 확대
브랜드 콜라 출시 이후 누적 500만개 판매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 ‘브랜드 콜라 제로’와 ‘브랜드 사이다 제로’를 출시했다. [신세계푸드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 ‘브랜드 콜라 제로’와 ‘브랜드 사이다 제로’를 출시했다.

9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출시된 노브랜드 버거의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는 전국 170여개 매장에서 일 평균 약 3만개씩 판매되며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넘어섰다. 이 같은 꾸준한 판매량은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의 맛이 노브랜드 버거의 메뉴와 잘 어울릴 뿐 아니라 기존 탄산음료와 차별화된 독특한 이름과 캔 디자인이 버거를 자주 즐기는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는 분석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탄산음료 수요가 본격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를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선보이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브랜드 콜라 제로’와 ‘브랜드 사이다 제로’는 기존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 고유의 맛과 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보다 가벼운 목넘김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브랜드 버거의 ‘브랜드 콜라 제로’와 ‘브랜드 사이다 제로’는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 내 취식, 포장, 배달 시 구입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설탕, 제로 칼로리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버거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된 노브랜드 버거의 브랜드 콘셉트를 강조하면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출시된 ‘브랜드 콜라’, ‘브랜드 사이다’는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만의 독자적 브랜드 경험을 주기 위해 개발한 탄산음료로 빨강색과 초록색에 흰색을 배색으로 조합하고, 브랜드를 뜻하는 노란색의 ‘B’로고를 비롯해 패키지 곳곳에 팝아트적 요소를 넣은 것이 특징으로 이색적인 경험과 개성을 추구하는 MZ세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끝〉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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