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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클럽원+리빙트러스트 결합…VVIP서비스 출시
자산관리 자문단이 맞춤형 관리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하나은행은 초고액 자산가 및 가문의 종합자산관리를 위한 ‘하나 패밀리오피스&트러스트’ 서비스를 출시하고 클럽원(Club1) PB센터와 Club1 한남 PB센터에 부속센터를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 패밀리오피스&트러스트는 전통적 패밀리오피스 서비스와 신탁을 활용한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인 리빙트러스트를 결합해 만든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하나은행의 프리미엄 PB채널인 클럽원을 통해 금융권 최고 수준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하나 패밀리오피스&트러스트는 자산규모 300억원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 및 가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자산의 증식 ▷가업의 유지와 승계 ▷자산의 안적정인 이전(상속)과 승계 ▷사회공헌과 봉사 등 손님의 눈높이에 맞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라이프케어 전담팀을 통해 자녀 세대의 교육 및 결혼에서 부터 가족 모임과 여행 준비에 이르기까지 가문의 다양한 비재무적 니즈(Needs)를 세심하게 관리한다. 이밖에도 PB, 리빙트러스트 컨설턴트, 법률, 세무(회계), 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산관리 자문단을 손님별로 운영하고, 자문단이 직접 손님을 찾아가는 최상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하나 패밀리오피스&트러스트는 자산관리 명가인 하나은행에 축적된 노하우가 총 집결된 서비스”라며 “향후 대한민국 대표 VVIP 가문에 대한 금융자문 뿐만 아니라, 가업승계 및 사회공헌까지 고려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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