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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희룡, 29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 방문…“후속조치 논의”
입주예정자·피해상가 등 각 대책위 대표와 면담
“사고 100일 지나도록 후속조치 갈피 못잡아”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이 건물을 살피고 있는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이 오는 29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한다.

인수위는 원 위원장이 29일 붕괴사고 현장과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를 찾아 입주 예정자와 피해 상가 등 각 대책위원회 대표를 만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인수위 측은 “사고 발생 100일이 지나도록 피해보상 협의는 지지부진하고 철거범위 등 사고 후속조치는 갈피를 못 잡는 상황”이라며 “원 위원장이 현장에서 피해자를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해법을 모색하며 당사자가 납득할 수 있는 후속 조치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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