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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홈쇼핑, 초록뱀미디어와 공동제작 ‘랜선뷰티’ 내달 첫방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롯데홈쇼핑은 초록뱀미디어와 공동제작한 뷰티 예능 ‘랜선뷰티’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직접투자로 초록뱀미디어의 2대 주주가 된 다음 내놓은 첫번째 프로젝트다.

내달 4일 케이블TV 케이스타(K-STAR)에서 첫 방송되는 ‘랜선뷰티’는 총 8부작으로 진행되며, 매회 셀럽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주제에 맞는 이슈 상품, 뷰티 관련 트렌드와 정보를 소개한다. 21년차 롯데홈쇼핑 대표 쇼호스트 이수정을 비롯해 스카이이앤엠 소속 배우 박은혜,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경 원장이 함께한다.

롯데홈쇼핑 측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셀럽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콘텐츠 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상품 판매와 콘텐츠를 연계한 이색 뷰티 예능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방송에 노출된 상품들은 롯데홈쇼핑 뷰티 프로그램과 연계해 판매하고, 모바일 생방송 콘텐츠 ‘셀럽라운지’에서는 특별 혜택 구성으로 공동구매를 진행한다. 또한 방영일 다음날인 매주 목요일은 다양한 뷰티 상품의 상세 리뷰를 담은 ‘랜선뷰티 바이블’을 후속으로 제작해 케이스타 유튜브에 공개한다. 첫 방송 기념으로 해당 유튜브 채널 구독 및 감상평을 남긴 시청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1월 초록뱀미디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50억 원을 직접 투자해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미디어사업부문장은 “콘텐츠와 TV홈쇼핑 상품 판매를 연계한 이색 뷰티 콘텐츠로, 최근 리오프닝 기대감에 따라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이며, 향후에도 다양한 콘텐츠 커머스를 기획하고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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