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2020년 12월 10일 시행된 예술인 고용보험 시행 1년을 맞아 문화예술용역운용지침서 집필진 등과 제도 시행 1년의 평가와 제도개선 방안을 토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제1부에서는 서우석 서울시립대 교수와 양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가 발제를 맡아 발표를 진행한다. 서 교수는 ‘예술인 고용보험 시행 1년 현황의 잠정 분석과 시사점’에 대해, 양 박사는 ‘예술인 고용보험 시행 이후 주요 이슈와 개선 방향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다.

제2부에서는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학계,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문화예술노동연대 등 예술인 고용보험 관계자들이 패널토론을 통해 예술인 고용보험제도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예술인 고용보험 세미나 랜딩페이지를 통해 근로복지공단 유튜브에서 생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또, 패널토론 전에 유튜브를 통해 사전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