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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카드, 고객패널 ‘NU(뉴) 어드바이저’ 발대식 개최
60세 이상, 외국인 포함 고객패널 10명 선발

26일 우리카드 고객패널 발대식에서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가운데)과 고객패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우리카드 제공]

[헤럴드경제]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는 광화문 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및 고객과의 소통 확대 차원에서 고객패널 ‘NU(뉴) 어드바이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새롭고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기치로 론칭한 새 브랜드 ‘NU(뉴, New&Unique)’를 이번 고객패널 이름에 담았다.

패널은 20대 대학생부터 외국인까지 다양한 직업, 연령층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고령층 소비자 보호를 위해 60세 이상의 시니어 패널 1명을 별도 선발했다.

또 유관부서가 참여하는 정기 간담회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의 체험 후기 및 출시 전 신상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해 이를 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근 비중이 크게 늘어난 비대면 채널의 편리성 등도 소비자의 관점에서 점검받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전 임직원이 늘 고민하고 있다”며 “패널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업무에 잘 활용해 상품과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2013년 분사 이후 매년 민원 발생 건수 업계 최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회원수 10만 명당 민원 건수는 타 사 평균 1.57건의 절반 수준인 0.89건을 기록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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