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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강원도와 함께 해양관리계획 수립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해양수산부가 강원도와 함께 강원 지역 해양공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해수부는 25일 어업활동보호구역(51.5%)과 안전관리구역(13.9%), 군사활동보호구역(11.1%) 등 9개의 해양용도구역을 지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원도에는 전국 해수욕장의 30% 이상이 위치해 해양관광과 레저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오징어와 대게, 임연수어 등의 해산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강원도 해양공간관리계획 전문은 이날부터 해수부와 강원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용도구역 지정 현황은 해양공간통합관리 정보시스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최성균 강원도 환동해본부장은 "성공적인 관리 이행과 합리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도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강원 바다가 제공하는 혜택을 극대화하고, 모든 도민이 이를 누릴 수 있도록 바다를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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