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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대 메이저 첫우승 미켈슨 집중력 위해 껌 씹는다고?

#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사상 첫 50대 메이저 우승을 한 프로골퍼 필 미켈슨이 정신 집중에 대해 언급하면서 집중력 유지를 위해 껌을 씹는다고 했다. 껌씹기가 두뇌활성과 기억력 향상, 치매예방, 스트레스해소 등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전에도 타이거 우즈, 고진영 선수 등 골프선수들이 껌씹기로 긴장감을 풀고 집중력을 유지한다고 밝힌 경우가 있다. 이렇듯 껌씹기는 긍정적인 효과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적당한 껌씹기가 요구된다.

구강건강, 특히 씹기를 통한 건강유지는 학자들의 논문에도 충분히 언급되고 있다.

단국대학교 김경욱 교수의 학회발표 논문자료에 의하면 지속적으로 껌을 씹는 행위는 뇌기능을 활성화 시킬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이완작용과 행복감을 높여 주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했다.

껌씹기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감소시켜 준다는 조사도 있다. 이밖에도 장운동과 배고픔의 시간을 단축시키고 장폐색증 질환을 예방과 입안의 세균을 억제하는데도 효과도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신소연 기자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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