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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앤컴퍼니, 사랑의열매에 성금 7억5000만원 기탁
2003년부터 지원…누적 기부액 128억원
취약계층/이재민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한국앤컴퍼니 본사 외관. [한국앤컴퍼니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舊 한국타이어그룹)의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7억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에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성금을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약 128억원이다. 성금은 서울·대전·충남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역 사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 2020년 대전 충남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으며,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5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한편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도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차량나눔’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 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작년까지 14년 동안 총 627대의 차량을 지원했으며, 특히 작년에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경차 78대와 전기차 2대를 합쳐 총 80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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