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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코인원 스테이킹…CTSI데일리, 월이율 5.92% 최고
이용객 7.7만…지급액 19.7억
2019년 이후 누적금액 800억

[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리워드 수익 창출 플랫폼 ‘코인원 플러스’의 1분기 성과를 21일 공개했다. 수익률 1위는 월평균 5.92%의 수익을 낸 ‘카르테시(CTSI) 데일리’다. 코인원 플러스는 2019년 국내 최초로 스테이킹을 시작했다.

올 1분기 코인원 플러스 이용고객 수는 7만6869명이다.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수치다. 코인원 플러스가 지급한 리워드 금액은 총 19억7000여만 원으로, 누적금액은 약 802억 원이다.

코인원 플러스는 현재 데일리 7종(ATOM/LUNA/TRX/KLAY/KAVA/QTUM/CTSI)과 스테이킹 3종 (XTZ/ATOM/KLAY) 등 총 10종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올 1분기에는 ‘클레이튼(KLAY) 데일리‘의 참여도가 가장 높았다. 클레이튼 데일리에는 매월 평균 4만4646명이 참여했으며, 트론(TRX) 데일리(1만3220명)와 테조스(XTZ) 스테이킹(4324명)이 그 뒤를 이었다.

1분기 월평균 이율이 가장 높았던 코인원 플러스 상품은 ‘카르테시(CTSI) 데일리’다. 카르테시 데일리 참여자들에게는 매월 평균적으로 참여금액의 5.92%가 리워드로 돌아갔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최근 투자자들의 가상자산 투자 경험과 지식이 풍부해지면서 단순 거래에만 집중됐던 투자 니즈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며 “코인원은 블록체인 시장의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서비스에 반영하는 거래소인 만큼 향후 코인원 플러스 상품을 점차 다양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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