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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메프 ‘맛신선’, 식품 트렌드 채널로 새단장…큐레이션 강화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위메프가 식품 전문 큐레이션 서비스 ‘맛신선’을 식품 종합 트렌드 채널로 리뉴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맛신선 내 모든 상품에 매거진 콘텐츠 형식의 먹거리 스토리텔링 소개 기능을 더하는 것으로, 식품 큐레이션 강화가 목표다.

이를 위해 ▷트렌드관 ▷제철관 ▷보증관 ▷맛집관 등을 신설한다. 각 관에서는 소비자 취향을 세분화해 큐레이션한 다양한 식품을 웹 매거진 형태로 선보인다. 단순 판매 정보를 넘어 식재료에 얽힌 이야기부터 레시피, 미식 가이드 등을 담는다. 콘텐츠는 글과 사진, 영상까지 결합해 흥미 요소를 더했다. 콘텐츠 내에서 상품 구매도 바로 가능하다.

예를 들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유행 중인 음식을 소개하는 ‘트렌드관’에서는 첫 콘텐츠로 ‘우니 어디까지 먹어봤니?’를 공개한다. 우니 주 원산지인 캐나다산, 캘리포니아산의 각 특징과 가장 맛이 좋은 시기 등을 비교하고 감태, 뭉티기 등 우니와 어울리는 레시피도 제안한다. 이 콘텐츠에서 추천한 식품들은 별도 페이지로 이동없이 구매까지 할 수 있다.

계절별, 시기별 가장 맛있는 식재료는 ‘제철관’에서 선보이며, ‘보증관’은 식품 전문 구매 담당자(MD)가 검증한 최상 품질의 식품을 모았다. ‘맛집관’에서는 지역별 대표 여행지와 맛집 가이드를 제공하면서 지역 맛집 인기 메뉴를 가정간편식(HMR)으로 판매한다.

김승태 위메프 맛신선팀장은 “더욱 세분화되는 소비자 미식 취향을 충족시킬 양질의 큐레이션 요소들을 담았다”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은 물론 이에 얽힌 다양한 스토리로 고도화된 푸드 큐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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