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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윙크스톤 "'이커머스 1호 JSD' 조기상환"
10억원 투자금 8개월만에 상환
온라인 셀러에 투자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온투업(온라인투자계금융업) 서비스 윙크스톤을 운영중인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온라인 판매 업체에 투자하는 ‘이커머스 1호 JSD’ 상품이 8개월 만에 조기상환됐다고 18일 밝혔다.

윙크스톤이 지난해 8월 처음 선보인 ‘이커머스 1호 JSD’는 소상공인 온라인 셀러의 성장을 돕는 중금리 투자 상품으로 수익률은 연 10%, 만기는 12개월이다. 윙크스톤에 따르면 총 10억원의 투자금이 만기일 4개월을 앞두고 전액 상환됨에 따라 투자 원금과 수익금도 투자자들에게 조기 지급됐다.

윙크스톤은 자체 개발한 복합신용평가모델(CSS)을 통해 일반적인 금융데이터 뿐 만 아니라 비금융데이터 및 현금흐름에서 나오는 상환능력을 판단하고 있다.

이커머스 1호 JSD 상품의 성공적 안착을 계기로 윙크스톤은 온라인 셀러들을 위한 다양한 투자 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플랫폼노동자, 프리랜서 등 정기적인 소득 증명이 어려운 긱워커들에게 맞춤형 상품으로 대출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권오형 윙크스톤파트너스 대표는 “윙크스톤은 자체 신용평가모델을 바탕으로 충분한 상환능력과 성장 잠재력을 다방면으로 평가해 높은 시장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윙크스톤의 차별화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다양한 투자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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