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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테라젠바이오, 개인 유전자검사 '헬로진 4.0' 서비스

유전체 분석 및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가 질병예측 개인 유전자검사 서비스 ‘헬로진 4.0’을 출시했다.

헬로진 4.0은 의료기관에 의뢰해 혈액채취를 하고 의뢰한 기관에서 유전자 검사 결과를 의료 전문가에게 받아볼 수 있는 질환 예측 유전자 검사. 한국인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유전자 분석 알고리즘을 가지고 다양한 인종의 연구 집단에서 반복적으로 보고되어 유의미한 유전자를 선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각 질병별로 3개 이상의 다중마커를 사용해 질병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특히 기존 3.0 버전보다 유전자 분석 결과 보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암 12종과 일반 질환 33종을 추가하고 멘탈헬스 부분에 대한 맞춤형 항목도 추가했다. 검사지 디자인 역시 아이콘과 쉬운 설명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더했다.

테라젠바이오는 현재까지 국내 700여개의 의료기관을 통해 개인 유전자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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