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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카드 ‘KB Pay’, KB증권 주식투자 서비스 오픈
국내 및 해외 주식매매서비스 가능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KB국민카드가 KB증권과 손잡고 ‘KB Pay(KB페이)’에서 주식계좌개설, 국내 및 해외 주식거래가 한번에 가능한 ‘KB증권 주식투자’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KB Pay’에서 별도 앱 설치 없이 KB증권 연계를 통해 원스톱으로 비대면 계좌개설부터 국내 및 해외 주식의 직접 매매까지 할 수 있다.

또 관심종목 그룹 설정, 종목 시세 확인, 종목 검색도 가능해 주식거래에 필요한 주요 서비스를 ‘KB Pay’내에서 한번에 이용할 수 있고, 주식 매매를 위해 KB증권 계좌의 잔액이 부족한 경우에는 ‘KB Pay’ 국내송금을 이용해 ‘KB Pay 머니’나 오픈뱅킹 등록계좌에서 원하는 금액을 바로 송금할 수 있다.

‘KB증권 주식투자’ 서비스 이용을 위한 별도의 가입절차는 없으며, 이미 KB증권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면 ‘KB Pay’를 통해 바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KB증권 계좌가 없는 고객은 ‘KB Pay’에서 신규로 계좌 개설도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KB Pay’ 앱 접속 후 더보기〉투자〉KB증권 주식투자(국내/해외)〉서비스 이용 동의의 과정을 거치면 된다.

KB국민카드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5월 15일까지 ‘KB Pay’를 이용해 KB증권의 비대면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국내주식쿠폰 5000원을 지급한다.

또 ‘KB Pay’를 통해 누적 1만원 이상 주식 약정(누적 체결 기준) 시 국내주식(KB금융, LG에너지솔루션 등) 4개 종목 중 1종목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지급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KB Pay 투자서비스는 고객들이 KB Pay의 간편결제, 오픈뱅킹 송금과 더불어 종합금융플랫폼으로 한걸음 다가가는 시도”라며 “모든 금융서비스를 한 손 안에서 한 눈에 보며, 한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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