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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펄어비스, 올해 실적 대반전…목표주가 14만원으로 상향"
DB금융투자, 올해 영업이익 502% 성장 전망
[사진=펄어비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DB금융투자가 펄어비스의 올해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2일 펄어비스의 올해 매출액을 6631억원(전년 대비 +64%), 영업이익을 2592억원(+502%)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올렸다.

오는 26일 흑색 사막 모바일이 중국 출시 예정이며 올해 흑색 사막 모바일의 일평균 매출액은 약 21억원으로 가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실적 대반전이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4분기 출시 예정인 붉은 사막도 올해부터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붉은 사막은 2022년 4분기~2023년 1분기 패키지 판매 약 200만장을 추정했다.

황 연구원은 "검은 사막 지역 확장 및 붉은 사막 출시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12개월 선행 실적에 관련 기대감이 고조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타깃 주가수익비율(PER) 30배를 적용했다"며 "이제부터 실적 개선 및 기대작 출시 모멘텀이 본격화되는 펄어비스에 대한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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