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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장 초반 2700선 횡보…삼성전자 또 신저가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며 하루 만에 2,700선을 회복한 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코스피가 11일 장 초반 2700선에서 횡보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45분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3.87포인트(0.14%) 오른 2704.26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2.85포인트(0.48%) 낮은 2687.54로 출발했으나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43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64억원, 기관은 386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6만740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LG에너지솔루션, 네이버(NAVER), 카카오, 삼성SDI, LG화학 등도 내림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8포인트(0.10%) 내린 933.75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25포인트(0.24%) 낮은 932.48로 시작해 930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648억원을 순매도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5억원, 149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40%)는 올랐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27%)와 나스닥지수(-1.34%)는 하락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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