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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찾은 박화진 고용차관 "청년 구직난에 실질적 도움"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8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원광대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선정된 원광대학교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청년들이 실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이용하는 상황을 직접 참관하고 청년들이 궁금해 하는 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제공]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들의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접근성이 높은 대학 캠퍼스 내에 센터를 설치하고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지원체계를 일원화해 종합적인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원광대를 포함한 48개 대학은 지역 산업 특성, 대학 특성, 산업·채용 변화 양상을 반영한 별도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화진 차관은 “올해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예산을 대폭 증액(2021년 182억원 →2022년 325억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용 대상을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까지 확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청년들의 구직난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부 청년정책을 마땅히 누릴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국 대학에 협조를 당부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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