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부동산 수익증권 거래소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이 외식기업 다운타우너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다운타우너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로, 이번 협약을 통해 루센트블록과 다운타우너는 ▷소유 상장 예정 건물의 공간 운영 ▷상장 건물 및 공간 관련 콘텐츠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다운타우너는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이다.

‘소유’는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웠던 상업용 부동산을 증권화해 누구나 쉽게 소액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다.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소유는 4월 중순에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다운타우너와의 협업을 통해 상장 건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소유 고객들의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