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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브레인, 편두통 전자약 ‘두팡’ 약국 판매 개시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이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 ‘두팡’(사진)의 오프라인 판매를 본격화한다.

두팡은 국내 기술 최초로 개발된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 작용기전은 편두통을 유발하는 이마의 삼차신경 부위에 경피신경자극(TENS)을 전달해 과활성화된 신경을 안정시키는 방식이다. 편두통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사용 시 편두통의 발생 빈도를 낮춘다.

제품은 예방모드와 급속모드 두 가지 버전으로 사용 가능하다. 시험, 면접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예방모드로 사용 시 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고, 편두통이 느껴졌을 때는 급속모드로 사용하면 된다. 사용방법은 눈썹 위 1센치 높이에 패치를 부치고 두팡을 밀착시켜 30-40분가량 안정을 취하면 된다.

와이브레인은 이번 약국 입점을 통해 일반인들이 더욱 손쉽게 두팡을 구매해 보다 적극적으로 편두통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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