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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 앞장
상상스타트업캠프 등 운영
지난 3월 8일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진행된 ‘더 데뷔’ 행사 참가자들의 단체사진. [KT&G 제공]

KT&G가 창업 선순환 모델 구축을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KT&G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가 육성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와 청년창업 전용공간인 ‘상상플래닛’을 운영하고 있다.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예비 청년창업가를 선발해, 총 14주간의 실전 창업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혁신 창업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KT&G는 지난해 11월 프로그램 6기 참가자를 선발해 창업을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해왔다.

이처럼 KT&G는 ‘더 좋은 내일을 상상합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근본적인 사회문제 해결과 동시에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갈 사회혁신 창업가들을 발굴·육성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KT&G가 지난 2017년부터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운영하며 창출한 고용효과는 총 799명에 달한다. 또, 정부의 ‘사회적기업육성사업’에 38개 팀이 진입하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

나아가 KT&G는 그간 쌓아온 청년창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지난 2020년 7월 소셜벤처의 메카인 서울 성수동에 청년창업 전용공간인 ‘KT&G 상상플래닛’을 개관했다.

‘상상플래닛’은 창업가의 가장 큰 고민인 임대료 우려를 해소한 공간이다. 인근 공유 오피스 대비 절반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를 책정해 부담을 낮췄다. 오픈 이후 ‘상상플래닛’은 90%가 넘는 입주율을 보이며 청년창업 플랫폼으로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KT&G는 ‘상상스타트업캠프’를 통해 초기 창업가들이 겪게 될 시행착오를 줄여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고, ‘상상플래닛’을 개관하며 더욱 적극적인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소연 기자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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