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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투자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한국투자증권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해외주식 거래 고객들을 위해 양도소득세 신고를 무료로 대행한다. 전문 세무법인과 제휴하여 양도소득세 신고서 작성 및 접수 등 관련 업무 일체를 처리해준다. 서비스 신청은 내달 25일까지이며, '한국투자’ 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해외주식은 연간 기본공제액 250만원을 초과해 수익이 발생하면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과세 대상이 될 경우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관할 세무서에 자진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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