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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부 “직업능력개발 유공자를 찾습니다”
20일부터 ‘2022년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 후보자 신청·추천 접수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고용노동부는 ‘2022년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30일부터 4월27일까지 포상후보자 신청서 및 추천서를 접수받는다고 29일 밝혔다.

1997년부터 이어온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은 전국민의 평생 직업능력개발 및 능력중심사회를 구현하고 이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6개 분야 95명에게 훈장·포장·대통령표창 등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코로나19 확산·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평생 직업능력개발체계 구축에 기여한 유공자와 디지털·신기술 훈련 분야 유공자를 적극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도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을 원하는 각 분야 대상자는 직접 포상 후보자로 신청할 수 있고, 직업능력개발에 공이 있는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국민은 ‘국민추천포상제’를 활용하면 된다.

직접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지방고용노동관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 한국기술대학교,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지역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포상대상별 접수기관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국민추천제’를 통해 추천하고자 하는 국민은 고용부 누리집의 ‘정부포상 365일 추천 창구’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고용부는 신청 및 추천을 통해 접수받은 포상후보자를 대상으로 광화문1번가 등 누리집을 통해 후보자의 주요 공적을 15일 이상 공개해 공개 검증을 실시하며, 검증을 마친 뒤에는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포상 대상자를 결정한다. 포상 대상자에게 9월1일 개최 예정인 ‘제26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훈·포장 및 표창을 전수할 계획이다.

류경희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코로나 팬데믹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추어 디지털‧신기술 인재 육성과 국민의 평생 직업능력 개발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라며 “직업능력개발에 공헌한 유공자를 찾아 그 공적을 널리 알려 많은 국민이 정부의 직업능력개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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