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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글로벌 TV 브랜드 TCL 직수입 론칭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쿠팡이 글로벌 TV 브랜드 TCL 제품을 직수입해 국내에서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TCL은 글로벌 LCD(액정표시장치) TV 점유율 2위 브랜드로 TV에 사용되는 패널, 칩 등을 직접 제조해 합리적인 가격을 장점으로 갖추고 있다. 쿠팡은 TCL 상품을 직수입해 유통과정을 줄여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론칭을 기념해 최대 15%의 제휴 카드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에 직수입해 론칭하는 상품군은 안드로이드 스마트 TV로 32~75형(81~191㎝), HD·FHD·UHD·QLED 등 다양하다. 쿠팡에서 구매한 TCL TV 제품은 2년의 패널 품질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조나단 벅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가성비 좋은 TCL의 TV를 국내 고객이 편리하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쿠팡이 직수입 론칭에 나서게 됐다”라며 “이번 TCL 직수입이 가성비 좋은 TV를 찾고 있었던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이 같은 대형 TV와 같은 가전 및 가구 상품을 전문 설치기사가 직접 배송 후 설치하는 ‘로켓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형가전이나 가구 상품은 제품 수급, 배송일 조율 등의 문제로 주문 후 수일이 걸리지만, 쿠팡에서는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른 로켓상품처럼 구매 후 다음날을 포함해 구매일로부터 2주 내 고객이 지정한 희망설치일에 설치할 수 있다. 단, 배송지역, 제휴업체 등에 따라 설치일은 달라질 수 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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