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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2호 공공형 실내놀이터 ‘오르봉내리봉’ 개관
도봉구 공공형실내놀이터 오르봉내리봉 개관식 모습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구 청사 지하 1층에 마련한 제2호 공공형실내놀이터 ‘오르봉내리봉’이 22일 문 열었다.

‘오르봉내리봉’은 연면적 231.07㎡ 규모의 복층구조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신체 놀이공간’ 9기, 창의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놀이공간’ 4기가 마련됐다.

‘신체 놀이공간’은 돌다리 챌린지, 출렁출렁 그물다리, 빙글빙글 미끄럼틀, 뚝딱뚝딱 도봉마을(블럭놀이), 빙글빙글 다람쥐통, 도봉산 수직미로 등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놀이공간’은 도락이 스포츠놀이, 디지털 스케치북, 디지털 종치기, 도루미 열기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 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3에서 8세 아동으로, 이용 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일 3회 운영한다. 도봉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앞서 도봉구는 지난 2020년 조성한 1호 공공형실내놀이터 ‘숲속유람선 뚜뚜’를 문 연바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이들이 미세먼지 제약없이 부모님과 함께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숲속 유람선에 이어 구청사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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