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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슈퍼, 가맹사업 강화…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롯데슈퍼가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잇달아 참가하며 신규 가맹점 확대에 나선다. [롯데슈퍼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롯데슈퍼는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잇달아 참가하며 신규 가맹점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제52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롯데슈퍼는 가맹점 개설에 필요한 절차와 준비사항 등 구체적인 창업 정보와 점포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특히 부동산 전문 직원이 상주하면서 지역별 상권 정보에 맞는 점포를 제안하는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박람회 현장에는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미니 슈퍼’를 구현한다. 무항생제 계란, 간편 샐러드, HMR 등 주요 상품과 무인계산대를 선보여 현장감 있는 안내를 할 예정이다.

또한, 외부 간판 및 매장 내부 홍보물, 전산시스템 설치 등 신규 가맹점 개설 시 발생하는 비용이나 점포 환경 개선을 추가 지원하는 등 롯데슈퍼만의 가맹점 운영 지원 제도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박람회를 통한 가맹점 계약 시 가입 금액의 일부를 할인하고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하는 등의 혜택도 강화했다.

박람회 참가 사전 등록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등록 시 입장료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현장 등록시에는 1만원의 입장료로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롯데슈퍼는 현재 전국에 직영점 300개, 가맹점 120개를 운영 중으로, 지난 2020년 ‘롯데프레시&델리’라는 브랜드명을 새롭게 선보였다.

석태호 롯데슈퍼 가맹기획운영팀장은 “지난 11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는 예비창업자들의 니즈에 맞춰 일대일 컨설팅을 지원하고 참가혜택을 확대하는 등 롯데슈퍼 가맹점 창업에 대한 많은 정보와 지원 혜택을 준비했으니, 예비 창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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