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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B급 JTBC, 올해 첫 공모 회사채 발행
사모로 발행해오다 올해 첫 공모 회사채 추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종합편성채널 사업자인 JTBC가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TBC는 1.5년물로 4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600억원의 증액발행 가능성도 있다.

JTBC는 절대금리로 4.2~5.2%의 금리를 제시했고, 대표주관사는 지난 발행과 같이 신한금융투자가 맡았다. 다음달 6일 수요예측을 통해 14일 발행할 것으로 보인다. JTBC는 올해 5월과 6월 각각 150억원, 5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를 맞는다. 이에 회사채 발행자금은 차환과 운영자금으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JTBC는 지난해 7월 회사채 수요예측서 300억원 모집에 520억원을 받아 310억원으로 증액발행한 바 있다. 이후 JTBC는 줄곧 사모로 회사채를 발행해왔다. 가장 최근의 발행을 올해 2월 50억원이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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