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삼성생명, 치아보험·간편치아보험 출시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삼성생명은 업계 최초로 유병력자도 가입이 가능한 '삼성 간편치아보험'을 14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기존 치아보험은 최근 5년 내 치아우식증(충치) 또는 치주질환으로 영구치를 발치했거나 치주 관련 수술을 받은 경우 가입할 수 없었다.

이번 상품은 현재 틀니(가철성 의치)의 사용 여부와 최근 1년 이내에 치과의사로부터 치료·투약과 같은 의료행위를 받거나 치료가 필요하다고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지만 고지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삼성생명은 '삼성 치아보험'을 통해서도 치아질환 관련 비용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등 치아를 보존 또는 복원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폭넓게 보장하고 있다.

우선 삼성 치아보험은 주보험에서 ▷임플란트·틀니·브릿지 등 보철치료 ▷금니 등 크라운 치료 ▷인레이·아말감 등 보존치료 ▷영구치 발치나 치수치료(신경치료) 등을 보장한다.

또한 가입 후 치아 관리를 통해 영구치를 상실하지 않으면 보험기간 만료 시점에 '영구치 유지축하금'도 지급한다.

아울러 삼성생명은 '특정임플란트 치조골이식술'과 '재식립 임플란트' 치료보장 특약을 신설해 임플란트와 관련된 보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치아보험은 출생 후부터 70세까지, 간편치아보험은 30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paq@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